
우리 가족이 일주일만에 오늘 저녁 다시 한자리에 모였네요.
아이들 엄마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로 근무하는데 올해부터 다른
지역 학교로 발령이 나서 우리 가족은 지난 2월 하순부터 저와 아이들
엄마, 아이들은 주중에는 다 각자 다른 곳에서 지내다가 주말에만 모이는
일명 '주말 가족'이 되었네요.
그런데 제 작은 아이가 지금 몸에 열이 나고 얼굴에 열꽃 같은 것이 나면
서 몸이 아프다고 하는데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요즈음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더 절실하게 느끼네요.
우리 가족 화이팅!
신청곡은 박학기씨가 노래한 '비타민'입니다.
주말밤 집사람, 아이들과 같이 듣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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