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달 초에 군대에 입소한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직 옆에 없는게 적응도 안됐는데 너무 오랜만에 목소리를 들어서 하고싶은 말도 다 못하고 끊겼습니다..ㅜ.ㅜ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고 기다리는 여성분들의 마음이 이런건가요..
아직은 편지를 보내는 것 말고는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더 마음이 아픕니다.
"아람아 힘내고 아프지마!" 라고 전해주시고 제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요조의 '자꾸자꾸' 신청합니다. 꼭 틀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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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정현섭
2013.03.31
조회 8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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