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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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곰신이에요 ^^
주혜숙
2013.04.02
조회 81
남편이 군대에 간지 이제 한 달이 되었어요~*
낯설었던 집도 이제는 조금씩 적응되고,
혼자인 저녁시간은 라디오와 함께 편지쓰는 일로 채우고 있어요~^^

그렇게 기다린 시간들이 지나,
첫 번째 면회가 허용되어서 면회를 가게 되었어요~
다음주에 간답니다 ^^*

벌써부터 무슨 옷을 입고 갈지,
어떤 음식을 싸갈지 마음이 부산스럽네요~♡

군화(군대에 간 남친)를 보낸 곰신(고무신)분들과
인터넷 카페에서 친하게 되어서~
제가 CBS 음악방송을 열심히 전도(?)했어요 ^^ ㅎㅎ
많은 곰신분들이 이 방송을 듣고 있을텐데...*^^*
모두모두 힘내고~ 더 예뻐진 모습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 남편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ㅡ^〃

신청곡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네가 오는 날'입니다 ^^
꼭 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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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오는 날>

I pray for you everyday and night
you’re the one who gives me pleasure in my life
and without you boy, everything is incomplete
널 미워할 수 없는 날 알아
가끔은 너에게 괜한 투정도 해보지만
바라만 봐도 그저 좋은데 yeah~
잠시 너를 볼수 없지만 기다릴 수 있어
그동안 나도 준비할게
너의 웃음에 내가 행복하니까 oh~
부끄럽지 않아 내가 더 사랑함이
그런 자존심 허락할 수 없어 oh no~
네 곁에 있을 때 난
살아 있음을 느끼는 걸 oh~
네 앞에 서면 작아지는 나를 보곤 해
그럼 어때 난 너를 닮고 싶으니까
작은 몸짓까지 그대로 사랑하기에
너의 웃음이 되고 싶은 나인데

할수 있을 거야
더 오래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내가 지켜줄게 oh no~
넌 내게 처음이자 마지막인 내 사랑인 걸 oh~
네 앞에 서면 작아지는 나를 보곤 해
그럼 어때 난 너를 닮고 싶으니까
작은 몸짓까지 그대로 사랑하기에
너의 웃음이 되고 싶은 나인데
네가 없는 그 동안 너의
소중함을 더 느껴 난 너 없이 살 수 없을 것 같아
네가 오는 날
바보같이 내가 울어도 놀라지 마
아무 일 없을 테니까
그저 네 생각뿐 나보다 네 걱정만 했던
나의 기도를 들어줘서 고마워
Let’s make it last till the day we die
please treat me good and be n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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