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또 왔습니다.
면회가 다음주였는데 이번주 토요일로 변경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만우절이라 거짓말 하는 줄 알았는데 군대에서..면회얘기를 거짓말 할리가 없더라구요..
이것저것 준비해 오라고 하더니 시간이 다되어 전화가 끊겼습니다..
오늘은 퇴근하면서 꿈음을 들으며 준비물도 사야 겠습니다.
"아람아 힘내"라고 전해주시고 같이 듣지는 못하지만 신청곡으로 여자친구가 좋아하던 스탠딩에그의 '사랑한대' 틀어주세요!!
꼭좀 틀어주세요..ㅠ.ㅠ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여자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정현섭
2013.04.01
조회 6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