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고등학생 딸을 둔 부모입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벌어서 가르킨다는 것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알다시피 대학 등록금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 학원비에 생활비에
교통비.정말 혼자 벌어서는 감당이 되지 않기에 우리 부부는 맞벌이를
합니다.그러다보니 아내보다 내가 일찍 집에 오기에 집안일을 맡아서
해야합니다.아내를 생각하면서 (늘 아내에게 미안하고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서 ) 더욱 더 집안일을 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집에 오는길에 시장에 들러 이것 저것을 손에 들고
집으로 와 저녁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뭐 남자가 요리하면 (무엇이 떨어진다는 ) 옛말도 있지만 지금은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가야만 부부애가 더욱 더 돈독해지며 사랑도
많이 받는 다는 것 여러분 께서는 왜 모르고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이지 자랑이 아니라 아내가 쉬는 날에도 편히 쉬라고 하면서 내가
주방에 서서 요리를 합니다.
오래도록 주방에 서서 요리와 집안일을 하다보니 이제 집에서나
어머니 집에서나 내 몸은 자동으로 주방으로 향하는 건 아마도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기에 가는하리라 생각합니다.
이시간에도 고생하는 아내에게 힘내라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내사랑 김현미 사랑해
신청곡
아이처럼 -김동률
비타민 -박학기
사랑의 서약 -한동준
사랑하기 때문에 -유재하
윤희님 오래동안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 자주 찾아 오려합니다.
괜찮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차가우니 몸 관리 잘하시구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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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조진관
2013.04.15
조회 8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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