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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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조황기
2013.04.13
조회 80
안렁하세요 윤희씨(^^)(--)(__)(^^)
처음 글을 올리네요
지난 3월 처음으로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청취하게 되었어요
그전엔 라디오를 잘듣지 않았었죠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학업을 다시 이어가게 됐어요
학교수업이 끝나면 밤10시가 되죠
그리고 서울에 있는 학교에서
청주에 있는 집까지 2시간에 걸친
장거리 운전을 해요
그런데 그놈에 졸음이 쏟아져요
졸음운전 위험하잖아요^^

지난 3월 졸음을 떨쳐내려고 라디오를
아주 오랜만에 켜봤어요
그 순간 너무도 아름다운 진행자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목소리에 취해 계속 듣게 되었죠
그런데 선곡되어져 흘러나오는 음악들도
너무나 마음에 드는거에요
그래서 방송을 집중해서 듣게 되었어요

그러다보니 졸음은 싹가시고 안전운전을 하게되고
이젠 애청자가 되었죠
저의 졸음운전을 막아주는 윤희씨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어찌보면 생명의 은인이실 수도 있어요^^

지금은 휴게소에 들려서 이렇게 글을써요
너무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매일매일 열심히 청취할게요
이제 다시 출발해야겠어요

신청곡은 지영선씨가 부른 '가슴앓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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