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님은 파랗게 물드시고,
햇님도 따사롭게 웃어주며,
바람님은 살며시 머물다 가주시고,
나무님과 꽃님은 화사하게 뽐내주며,
아이들은 밝게 웃어주는 봄이에요.
가끔은 주말에 공원에 나가서 풍선을 불어 아이들에게도 나누어주고,
솜사탕을 만들어 아이들 손에 쥐어주며 맑은 웃음을 볼 시간조차 없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이에요.
제 사연을 듣고있는 분들은 하루에 하늘을 몇번이나 바라보시나요?
하늘도 바라볼 여유조차 가질 수 없이 사는건 슬픈일이잖아요.
여유를 가지고 작은것에 감사하며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출근길 버스에서 보게된건데,
사람과 사랑의 차이점은 사람은 발음 끝에 입을 다물게되고,
사랑은 발음 끝에 입을 열게 된다고 하네요.
사람과 사람이 만나 사랑을 하게되면 입이 열리게 되듯이
마음도 열린다고 하네요.
꿈과 음악사이에 청취자분들은 꼭 봄에 좋은 인연과
마음의 여유를 찾으셨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하세요. 여유를 찾으세요.
신청곡 하나. 거미&바비킴 - 러브레시피
신청곡 둘. infinite flow - 연애편지
둘중에 윤희님 맘에 드는곡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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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에요.
익명
2013.04.12
조회 6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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