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겨울에 오디오를 사면서
우연히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다가 듣게된
" 꿈과 음악사이에 "
하나같이 모든 곡들이 젊은 학창시절에 듣던 주옥같은 명곡들이고
허윤희님의 그 차분한 음성이 하루의 피로를 씻겨주는 듯하여
어느덧 CBS애청자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전 밤10시부터만 라디오를 켭니다.
오직 이 방송만을 듣기위해 ...^^)
오늘이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어느덧 9년이 되는 날입니다.
벌써 옆에는 딸아이와 남자아이가 고히 잠들고 있네요.
그동안 함께하면서 서로 상처주기도하고 즐거워하기도 했는데
함께 해줘서 넘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앗 그리고 이번에 초등학생이 된 우리 이쁜 도연이에게도
힘내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신청곡은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 입니다.
신청곡 안되어도 사연은 꼭 부탁드려요
(처음으로 라디오에 사연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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