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안녕하세요 :)
저는 3월부터 새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다행히 참 만족스러운 편이어요
우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다정다감하고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재밌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가 지금 일하는 곳은
돈을 그렇게 많이 받지 못해요
저는 제가 돈을 적게 받으면 적게 쓰자 라는 식으로
쿨하게 생각할줄 알았는데 그렇게 되진 않더군요
빵과 장미라고, 빵처럼 생활에 정말 필요한
식비, 생활비 등만이 해결된다고 해도
장미가 상징하는 문화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돈이 없으니 참 우중충해지더라구요
전 하루종일 찌뿌둥한 제 몸을 위해 수영도 다니고 싶고
예쁜 옷도 사고 싶고
영화제도 놀러다니고 친구들과
맛있는것도 먹고 싶거든요
휴 어서 일이 잘 해결되어
많지 않더라도 여가생활을 즐길수있을만큼의
돈을 받을수있으면 좋겠어요
혹시 제게 들려주실 노래가 있다면
꿈음에서 틀어주세요 :)
늘 재밌게 잘 듣고 있답니다 꿈음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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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돈
이승아
2013.04.21
조회 9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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