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가족은 제주도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먼저 하늘나라로 간 아들의 병 요양을 위해서..그때는 참 좋았죠.
공기도 좋고 아이들도 학원도 안다니고 시간만 나면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그런 시간이 많았죠.
이제는 딸아이 한 명만 있지만 가끔 그때가 기억이 나는지 제주도에 한번 더 놀러가고 싶어합니다.
그때 그시절이 그립다고 하는군요.
20년후에 갈수도 있겠지만 기회가된다면 그 숲길을 이젠 딸과 아내랑 함께 다시 한번 걷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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