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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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에 다녀왔어요
이현덕
2013.04.26
조회 71
그동안 준비해온 시험이 지난 주에 있었어요.
잘보았는지, 합격할수 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에 감사하며,
작은 쉼의 시간을 갖고자 청평에 다녀왔어요.
봄이라고... 꽃나무들은 여기저기서 뽐내고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는지, 계절이 지나가는지, 강물은 아무렇지 않다는듯 잔잔하게 흘러만 가고 있네요.
봄의 활기를 느끼기 보다는 어딘지 모르게 숙연해지는 마음을 안고 돌아왔어요. 강물처럼, 그렇게 또 흘러가야겠죠? 열심히 하루하루..

신청곡 부탁드려요.
김건모 [흐르는 강물처럼]
조성모 [가시나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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