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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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편지
조자희
2013.05.01
조회 69
안녕 우리 딸들
지금 5월의 첫날 정말 행복한 날씨구나, 오늘도 엄만일하러 나왓어 참 오늘은 우리 두부랑 같이 나왓어, 하늘은 정말화창하구나 요즈음 공부하느라 너무나 힘들게구나, 작은딸 유나야 지금의 방황이 너에게 많은 상처와 상심을 줄수잇다는걸 알고있니? 엄마와 벽을 두고 그렇게 오래 갈등하고 있구나. 니가 이글을 볼때면 넌 어른이 되었을거구, 엄만 큰소리못내는 어른이 되어있겟구나, 유나야 엄마와 같은 어른말고 훌륭한 어른이 되었겠지? 아마도.... 아님 결혼을 햇을가? 성인이 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고 싶다고 했엇는데 궁금하구나. 우리큰딸 유정인 멋잇는 뮤지컬 감독이 되어있겠지? 사랑해 애들아 엄마가 표현 못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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