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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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다
정홍경
2013.05.03
조회 69
아! 벌써 내나이가 일흔이 넘었네.
그동안 정말 많이 수고했어!
아니 어쩜 내가 그 긴 세월을 잘 지낼수도 없으지 모르겠지만....
하지만, 마흔넷에 홀로 되어 이렇게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서 네가 꿈꾸고 기도했듯이 세상에 빛과 소금으로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내서 정말 장하다!!
아무도 모르게 가슴 아파하며 셀수 없는 나날들을 눈물로 지새웠지만, 이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잖아.
내가 바라던 대로 옛이야기를 웃으면서 할수 있는 날들이 왔고....
항상 감사하고, 기뻐할수있는 일이 있어 좋고 아이들도 건강하게 손주 손녀들도 커가는것을 바라보니 이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일이 또 어디 있겠니?
이젠 눈물도 그만!! 슬픈일도 그만!! 항상 웃음 가득한 일들만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즐겁잖아 그치!!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노래도 항상 곁에 있어 좋고 말이야.
이제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할거라는것도 알고있으니까 이제는 건강하게 살자!!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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