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음을 듣기 시작한지는 오래 되었은데 처음으로 사연 올려 봅니다.
올초 누나가 녹내장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벌써 수술만 두번을 했고 앞으로도 얼마나 더 수술을 받아야 할 지도
모르고 의사도 완치가 될지는 운에 맞길수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두번째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던 누나가 너무 힘들어하며 얼마나 더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야할지 몰라 포기하려고 하더군요.
제가 해줄수 있는거라곤 그저 힘내라는 말만.. 그 외에 어떤것으로도
위로가 되지 않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참 열심히 살아온 누나인데
왜 이런 시련이 오게 된건지 안타까운 마음 뿐이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다시 용기를 갖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치료를 받으며
꼭 병을 이겨내겠다고 열심히 치료 받고 있어 다행입니다.
윤희씨 지금 이방송 누나가 듣고 있을거에요. 누나도 꿈음
애청자거든요. 꼭 완치될거라고.. 희망 잃지 말고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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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음에 처음으로 사연 올려봅니다.
김범수
2013.05.07
조회 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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