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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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걸려온 전화
조진관
2013.05.09
조회 66
어제 어머니와 맛있는 저녁을 먹고 하루가 지나서
어머니께서 전화가 왔다.
아들 며느리는 잘지내는지 딸은 잘지내는지 걱정이 되었나보다.
하루를 안보았다고 그만큼 보고싶은 모양이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으니까요.
그랬더니 저녁은 먹었냐고 되묻어서 어머니께서도 저녁은 드셨어요
하고 물으니 나는 먹었으니 얼른 저녁 먹으라는 전화였다.
부모는 자식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하늘에 와 닿아 있는 것 아닌가 싶다
나 또한 두 딸 걱정이 되어 전화를 하곤 하지만
부모의 마음은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다는 것 오늘 또다시 느끼는 것
같구나.

신청곡

이사가던날 -산이슬

사랑과 우정사이 -피노키오

사랑의 위하여 -김종환

그날 -긴연숙

가시 -버즈

재철님.윤희님.동숙님.밤에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우산은 있으신지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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