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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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분으로 일하렵니다
박만희
2013.05.13
조회 68
지난 5일동안 회사가 이사를 하느라 참 많이 바빴답니다. 밤 12시가 넘어서 끝나느라 아내에게도 아이들에게도 미안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다들 나들이 가고 그랬는데 집에서 어린 둘째 때문에 외출도 못하고 애 둘과 씨름하다 지친 아내의 모습을 보니 뭐라 할말이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그 동안 회사 사정이 좋질 않아서 주말에도 나갈 일이 많았는데 이젠 좀 한숨 돌렸으니 휴가 받으면 아내와 두 딸과 함께 가까운데라도 가렵니다. 아내가 얼마전부터 바다를 보고 싶다고 하는데 먼 바다는 못 가더라도 가까운 바라다로 가 보렵니다.
그리고 새로 이사한 곳에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일해 보렵니다
윤희님 응원해 주세요....

신청곡 - 이기찬 "또 한번 사랑은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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