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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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바다] 선선한 저녁입니다..
김대규
2013.05.12
조회 64

목요일, 금요일에 그렇게 비가 내리더니 어제, 오늘 참 선선합니다..
참, 어제 밤늦은 시간에도 비가 내리는 것 같더군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는 날씨입니다..
반팔 옷을 꺼내입었다가 다시 긴팔 옷을 꺼내입었다가를 얼마나 더 반복해야 하는 건지..

요즘 나라 안팎으로 무척 시끄럽습니다..
뭐 살면서 그러지 않았던 적도 거의 없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어릴 때에는 인터넷이라는 게 없다보니, 그런 소식을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컴퓨터로 너무나 쉽고 빠르게 소식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지요..
편리해진 것 같기는 한데, 이상하게 좋아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수시로 쏟아져나오다보니, 그 정보들을 추려서 내 기억속에 입력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거기다 인터넷에는 기사 같지 않은 낚시성 기사들은 왜 그리도 많은지요..

<써니>, <건축학개론>, <클래식>등의 영화들처럼 8,90년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보면 참으로 편안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K2 <슬프도록 아름다운>
한경일 <내 삶의 반>

신청합니다..
시간 되시면 꼭 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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