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씨.
오랜만에 홈피에서 사연을 보내내요.
밤에 스마트폰으로 쓰려다가 차분하게 지금 보내는 것이 나을거 같아서요.. ^^
지금은 회사에서 주말 근무중입니다.
잠시 후 근무 종료하고 같이 근무하는 몇몇직원과 대부도 작은 펜션으로 여행(?)을 갑니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나이와 회사내에서 각기 다른 부서에서 일을하는 좀 특이하게 구성된 사람들이죠... ㅎㅎ
아직 결혼도 하지 않은 젊은 패기와 대학생 자녀를 둔 나이든 현명함을 고루갖춘 좋은 사람들 입니다.
저도 이곳에선 나이가 많은 사람이죠 ㅎㅎㅎ
그래서 같이 어울려주는 젊은이들에게 고맙게 생각합니다. ^^
가끔 퇴근 후 저녁을 먹거나 간단히 술한잔은 해봤는데 1박 2일로 여행은 처음이내요.
어젠 비가오고 날도 차가웠는데 오늘 날씨는 여행을 축복하듯이 무척이나 맑아서 더욱 좋내요.
대부도에서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맛있는 저녁밥도 해먹고, 서로에 대해서 더 많이 알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이번에 그만두는 문대리 그동안 수고했고, 나가서 어딜가든 건강히 잘 지내고 축복받기를 바랍니다.
윤희씨 오늘 이곳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그동안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좋은 노래한곡 부탁드려요.
러브홀릭의 동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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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들과 짧은 여행...
박종흠
2013.05.11
조회 7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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