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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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같은 금요일
조진관
2013.05.17
조회 56
토요일 같은 금요일이다
하지만 쉬어 갈 수 있는 하루가 아니기에 새벽 발걸음
옮기면서 하루의 일 시작하는데 뻥뚫린 시내의 거리와는
대조적으로 고속도로를 향하는 차들은 줄지어서 어디로 떠나가는지
나 또한 가족과 함께 뒤엉켜 떠나고 싶은 마음이지만
우리부부 오늘도 힘들게 각자의 일 열심히 하기에 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 같이 쉴 수 있는지는 모르지만
아내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습니다.
고생만 시켜서 미안하다는 말 하고 싶습니다.
내사랑 김현미 미안해요.
사랑해

신청곡

바운스 -조용필

아름다운 세상 -박학기

미소속에 비친 그대 -신승훈

유리벽 -신형원

재철님.윤희님.동숙님.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수고하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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