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저녁 약속 있어서 늦게 들어 온다고 하고 6살 딸 민조는 꿈나라고 간 이시간 오랫만에 가져보는 나만의 시간이네요.
출산 하고 쭉 육아만 전념 하다가 세 달 전 부터 일을 시작 했어요.
직장이 남편 직장 근처라 아침 출근을 같이 하는 바람에 딸은 어린이집에 1등으로 등원하는 아이가 되었어요. 전 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딸아이가 너무나 잘 적응 해 주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지금 이렇게 가족 모두가 힘들고 바쁘게 살고 있지만 앞으로 좋은 날들이 오리라 믿고 사랑한다고 전해 주고 싶네요.
그리고 늘 민조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성환어린이집 선생님 고맙디는 말씀 전해 드리고 싶네요.
신청곡은 임재법 비상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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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 아자 아자~~~
손인숙
2013.05.16
조회 4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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