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한창 자살소동으로 우리사회가 어둡고 침울함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죄의식...
사람들의 비난......
끈기없는 의지......
이기적이기만 한 이 사회구조...
그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시름 시름 시름 앓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 아픕니다.
그 안에서 우리들은 스스로를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을 인정하고,
나 자신을 깊이 사랑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번 육신을 입고 사는 인생.......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맙시다. 나는 이 세상에서 오로지 하나뿐인...
아름다운 존재라는 사실들을 잊지 말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에 모습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인간 열심히 살아오신 여러분들..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들의 이 고생속에서 세상은 아름답게 유지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참...
내일 우리 와이프와 결혼한 지 18년째 되는 날입니다.
생일 선물을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전신관리 프로그램 15회권을 마련했습니다.
세상 좋아지지 않았습니까?
연예인들만 받던 이런 관리들이 지금은 대중화되어 우리들도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겉은 늙고 시들어 가더라도 우리들의 마음은...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들로 인해서 더 아름답고, 푸르른 삶이 되기를 바란다고,..... 와이프에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잘 성장하는 우리 딸 하은이...
늠름하게 커가는 우리 아들 하늘이.......
애들아!!!
너희들도 아빠, 엄마처럼 이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길 바래........
한번 살아가는 이 세상..
남은 인생도 멋지게 살아가자고...
살며시.....
우리 와이프에게 속삭여 봅니다......
신청곡 : 김광석 - 말고 향기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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