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오빠랑 엄마랑 저랑 같이 국립암센터에 갔어요
오빠 차 타구요...
아빠가 많이 아파서요...
응급실로 갔어요...
가서 수액??도 맞고 링겔도 맞고....
피검사도 하고 소변검사도 하고
엑스레이도 찍고 CT검사도 하고
그러다가 집에 방금 왔어요...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셔서
집에올때 택시 타고 왔어요....
오다가 홈플러스가서
저녁도 사드리려고 했는데
정작 아빠는 아무것도 안드셨어요
그래서 엄마랑 저랑 저녁먹고
아빠는 커피 사드렸어요...
바닐라라떼로 ㅎ
택시타고 집에도착해서
대충??씻고
컴퓨터 켰네요...
수요일에 다시 국립암센터가요
CT검사결과가 수요일날 나온다고 그때 오라고 그랬거든요
암튼 아빠 별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신청곡 있어요
공일오비 때늦은 비는
이따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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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김미현
2013.05.27
조회 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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