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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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월요일이네요
선미선
2013.05.27
조회 66
며칠간의 봄날같지 않은 날씨덕에 오늘 내리는 비가 참 반갑게 느껴지는 월요일입니다. 비가 오니깐 마음도 차분해지고 왠지 따스한 차한잔이 그립기도 하고 조용한 음악이 듣고픈 그런 날이네요
오늘도 어김없이 두 아이들과 씨름하면서 하루를 보냈지만 그래도 엄마라는 자리를 만들어준 아이들이기에 힘들어도 버티나 봅니다 ^^

결혼전엔 주말엔 늘 여행을 가고 외식을 하는게 일상이었지만 아이를 낳고 나서 키우면서는 모든 중심이 아이에게 맞춰지는거 같아요
놀이동산이나 패밀리레스토랑 이런데를 우선으로 가게 되구요..

앞으로 10년후엔 아마도 초등학교 중학교의 학부모가 되어서 치열하게 살아가게 되겠죠?

요즘 남편이 회사일로 고민이 많답니다. 제가 도와줄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더욱 마음이 아프네요.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고 남편에게 미처 하지 못한말.. 힘내라고 괜찮다고 가족이니깐 이해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랑한다고 말해 주고 싶네요

김조한의 사랑해요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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