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윤희님~ 군대간 여친을 둔 남자입니다.
오늘 일이 끝나면 집에가서 김밥을 말아 그동안 부치지 못한 편지 7통과 함께 여자친구 면회를 하러 갑니다.
여자친구 입소한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손편지를 써온게 벌써 90일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면회는 내일 아침인데 제가 혹시나 늦잠을 자서 아침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가면 늦을까봐 새벽에 출발하고 훈련소 근처에서 조금 자고 면회를 할 예정입니다.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함께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힘든 훈련속에도 열심히 웃는 나의 이아람 사랑한다!!
신청곡은 김범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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