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1년전 이맘때쯤 저의 결혼식 전날밤이 떠올랐습니다.
친구에게 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아정아, 결혼 전날, 아무 느낌 없지? 내가 그랬거든.
지나고보니 그게 정상인거 같아.
앞으로 내 앞에 어떤 삶이 펼쳐질지 알수가 없으니까...
그냥, 백짓장 같은 머리와 마음속에 예쁜 결혼생활 그려보고,
내일부턴 그 그림속으로 들어가 살면 되더라.
좋은 꿈꾸고 내일보자 예쁜 신부~
신청곡은 HOT의 행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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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행복
박나경
2013.06.07
조회 6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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