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오후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날씨 탓인지 두달전에 잠시만 안녕하고 지내는 그 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피부가 하얗고 코가 오똑하고 입술이 사랑스러웠던
사람이다.
그 사람은 칠칠 맞아서 그냥 있어도 다치고 날 걱정시키는 사람
그사람은 사진 한장 말 한마디로 내마음을 움직일수 있었던 사람.
그사람은 잠 많았던 나를 한숨도 안자도 끄덕없게 만들 수 있는 사람.
그사람은 나의 지난 행동을 반성하게 했던 사람 그사람은 나를 사랑해줬던
사람.
그사람은 나에게 이런저런 감정을 가르친 사람. 내개 모든 진실을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진슬을 이야기하려 했던 사람. 눈이 참 이뻣던 사람.
우으면 사랑스러웠던 사람. 철든 사람을 좋아했던 사람.
높은 구두를 잘 못신던 사람.내말을 귀기울려 듣던 사람..
그 사람이 많이도 보고 싶습니다...글은 과거형일지 몰라도 내 마음은
아직도 이렇게 진행형이네요..
은정아 나로인해 마음 아팠던 기억들 내가 치유해 주고 싶은데 다시 기회가온다면... 장마철에 빗길 운전 조심하고 많이 보고싶다.콩아... 제 진심을
알수있는 날이 오겠쪼.. 신청곡은 김광석에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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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고픈 사람 네에게...
김범섭
2013.07.04
조회 11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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