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이 믿었던 영어점수가 잘 안나와 원하는 대학을 못가고 1년 다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녁 10시31분 검암역에 도착한 우리 아들을 제아내, 11년째 살고있는 우리 강아지 "황아지" 저희 온 식구가 아들을 태우고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오늘도 열심히 학업에 열중한 우리 아들을 위로하며 집으로 향합니다.
요사이 목감기도 걸리고 6월 모평후 약간 나태해져있어 싫은 소리를 했더니 우리 아들이 많이 삐져있습니다.
이제 4개월정도 남은 수능일까지 힘내라고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
'토이의 좋은사람'을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10시35분에서 45분사이에 들려주었으면 합니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재수생 우리아들
황민구
2013.07.10
조회 76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