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이 여자친구와 만난지 100일되는 날입니다. 결혼 하고 싶은 현명하고 귀엽고 이쁜 여자입니다.
100일동안 제가 잘못한 것도 많고 속썩인 일, 고생시킨일이 생각나네요. 참고 또 참아주면서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여자친구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 같이 야근하는 남자친구를 만나서 평일에 제대로 된 데이트도 몇번 못하는데도 투정도 안부리고 하는 여자친구를 보면 안타깝고 고마운 마음이 들어요.
회사에서 잠깐 전화를 하면 "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를 매일같이 듣고 있어요.
제가 보낸 사연과 신청곡이 라디오에서 나온다면 여자친구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고, 둘이 같이 듣고 있는다는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하네요.
2주뒤면 둘이 휴가가 맞아서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을 하고 있어요. 더불어 여자친구와 앞으로 200일, 1년, 더 나아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네요. 100일을 기념하고 앞으로 사랑이라는 여행을 둘이서 떠나고 싶네요. 그런 의미에서 브라운아이드소울의 "그대와 둘이"를 듣고 싶어요~ ^^
"민정아 사랑해~~~"라고 세상에 외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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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듣고싶어요.
김현석
2013.07.12
조회 8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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