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더워도 정말 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외근 나갔었는데 정말 숨이 막히더라구요.
오늘은 불금인데 퇴근길 문득 친구들이 생각났어요. 예전같으면 만나서 직장 이야기, 남자친구 이야기, 엄마와 싸운 이야기까지 다 쏟아내며 즐거운 시간 보냈을텐데 이젠 엄마들이 되어 일년에 한번 만나기도 어렵네요.
쌍둥이 엄마가 되어 두아이들과 더운날 하루종일 종종거리며 애쓰고 있을 친구들 위해서 노래 신청해요.
제주도의 푸른밤
은재, 윤경, 인홍아! 둥이들 잘 키우고 건강한 여름보내. 나중에 제주도로 놀러갈 수 있는 날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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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둥이엄마 친구들 힘내~
김미란
2013.08.09
조회 8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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