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
전 잘 못지냈다가..다시 안정을 찾았습니다..
휴가 마지막날..세살 딸아이가 계단 모서리에 넘어져서 코뼈가 부러졌어요..
이번 금요일에 수술합니다...
가만히 딸아이만 바라봐도 눈물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뇌진탕이라도 안걸린게 다행이다 생각하고 마음 추스리고 있습니다..
아.. 아파도..다쳐도.. 다시 희망을 찾아서 삶을 살아가야 하는것 같아요..
다 잘되겠죠?...
윤희씨 생각에 몇자 남기고 갑니다..
건강 조심하시구요..
방송이 늘 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엔 재미있고 즐거운 소식으로 올께요~^^*
웃어요~ 웃으면 다 잘될거에요..그쵸?~^^ 휴...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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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씨...
조연주
2013.08.06
조회 8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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