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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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병호
2013.08.16
조회 65
아시는 분이 소개를 시켜줘서 듣게 되었습니다.

늦은시간 일을 마쳐 매일은 듣지 못하지만 가끔이라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좋은 음악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큰 위안을 받고 있네요..^^

이제 기러기아빠 두달째가 되었답니다. 결혼후 아내와 같은 장소에서 함께 일을 하다 타국으로 보내니 요즘 빈자리가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지난 결혼생활을 돌아보니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너무도 바쁘게 살았던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다짐하는데도.. 밀려드는 일들로 너무 미안한 아빠와 남편이 되어있었네요.
떨어져 지내는 요즘은 예전보다 더 많은 통화와 문자를 주고 받고 있답니다. 꼭 다시 연애하는 기분이에요.. 타국에서 많이 힘들겠지만 훗날 우리 가족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이 되길 노력해야겠습니다..^^

10월의 어느멋진날에 들려주시면 안될까요??

저희 결혼때 들었던 축가여서 저희 가족에겐 소중하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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