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새벽기도 나간다고 새벽에 일어나긴 하는데!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요. 고민 고민하다 결국 기도시간을 놓치고 마는
주저감!...힘을 주세요.

오늘 지금 자전거로 남한강을 달려볼까하고 출발 직전입니다.
자전거를 타면 잡념이 다 사라져요.
땀을 흘리고 있노라면 마음에서 활활 타는 불꽃을
바람으로 더욱 세차게 태워버릴 수 있어 좋아요.

돌아오는 그 순간은 검은 재로 가득하겠지만
또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어 좋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구리에서 여주 세종대왕릉까지 입니다. 화이팅!
다녀와서 씻고 ...그러면 꿈음 시간은 지킬 수 있겠네요.
이따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