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님 안녕하세요..^^
저희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작년 12월15일 개국17주년 되던날..
저희는 제주도에서 인연이 되서 100일 되었던..ㅎ
지금은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되가고 있네요..
작년 처음 맛났었던 제주도를 생각하며
그때는 각자의 여행객에서 이젠 서로를 사랑하는 연인으로
다시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지금쯤 제주도 어딘가에서 꿈음을 같이 들으며 제주도 푸른 바다를
보고있을꺼 같네요..ㅎㅎ
이젠 제 인생에 영원한 동반자가 되길 바라는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어서 이렇게 사연 올립니다..

1년이란 시간이 되가면서 서로 좋은날도 힘든날도 있었는데
항상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워..
앞으로도 많이 힘들고 지칠날도 많을꺼야..하지만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힘이되어준다면 못 이겨내는 일이 없을꺼라 생각해..
이젠 1년이 아닌 10년..100년..시간이 지나는 만큼 우리 사랑도
더욱 더 커질꺼라 믿어..우리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여행 하는것처럼
앞으로 우리의 날들도 행복한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어..
마지막으로 우리 슬지 많이 사랑하고 앞으로는 더 잘하는 멋진
남자친구가 되도록 노력할께..사랑해..

윤희님께서 저희 마음을 꼭~ 전해주세요..^^

p.s 24일 저희가 제주도에 도착하는 첫날 입니다.
그날 제주도에서 같이 사연을 듣고 싶어요..
꼭~~꼭~~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