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때 공부하고, 친구들과 만남을 가진 후 버스에 오르면 항상 들려왔던 라디오 꿈과 음악사이에.. 찾아 들어봐야지 생각했었지만 항상 미루기만 했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서야 레인보우도 다운받아 스스로 듣기 시작했네요. 언니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다 괜찮다'라고 말해주는것같아요.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요즘인데 언니의 목소리를 통해 마음을 채우고 있습니다.

크게 잘못한 일이 있는건 아닌데 힘들어하고있는 저를보면 요즘 참 슬퍼져요. 그래서 이제는 스스로에 대해 애정을 듬뿍 주려구요.

브로콜리너마저의 울지마 신청할게요. 언니 목소리와 이 노래라면 저 더욱 좋은 사람으로 나아갈 수 있을것같아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