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꿈음의 문을 두드립니다.

연말에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그가
요즘 많이 힘이 든가봅니다.

원래 밝은 사람인데...
어여 빨리 시험이 끝나서 예전의 밝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네요..
사실 옆에서 제가 챙겨주면서 이런 얘기를 하면 좋은텐데
저 또한 학업의 이유로 멀리 미국에 있습니다.

매일 말만으로 힘내라고 하는데..미안해요 그에게
이럴 줄 알았더라면 옆에 있을때 더 잘 해줄걸 하는
후회와 조바심이 드는 요즘입니다.

윤희씨..우리오빠가 힘내어서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잘 할 수 있도록
응원부탁드립니다. 좋은 소식있으면 인사드릴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신청곡이 있는데요
우리가 처음 만날때 그가 저에게 힘내라고 들려준 노래인데요
지금은 이 노래가 그에게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윤아의 going home 신청합니다.

제가 그에게 편히 쉴 수 있는 울타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이글 남깁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미국에 있어서 연락처는 미국연락처를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