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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글』
짱짱맨
2013.09.03
조회 103
안녕하세요~ 누나!
오늘도 글을 남겨요.
오늘은 하루종일 너무나 바빠서,
뒤늦게 글을 남기네요
지금 누나가 하시는 방송 들으면서
이렇게 글 쓰고 있어요.
어제 집에 오는 길에 라디오를 듣다가,
내려서 집 앞에 걸어오는데
어떤 아저씨가
스마트폰으로 누나 방송을
이어폰도 안끼고 들으면서
동네 한바퀴를 돌고 있더라고요~
누나 방송 사람들이 많이 듣는것 같아서
뭔가 뿌듯(?) 했어요.
아저씨께서 동네방네
누나 방송 홍보(?) 해주는것 같아서
기분도 좋았고요~ ㅎㅎ
어제는 방송을 들었는데
드문드문 들었네요
오늘은 너무나 힘들어서..ㅠㅠ
일 끝나고 도서관에 들렀다가
졸면서 책 보다가
더이상 볼수가 없어서
금방 책 접고 집에와서 지금 씻고 누웠어요.
아마 누나 방송 들으면서 스르르 잠이 들겠죠?ㅠㅠ
끝까지 듣고 싶은데... 힝..
이 사연 역시 안읽어주셔도 되지만,
꼭꼭 토요일엔 사연 읽어주세요 누나~
그럼 항상 건강하시고~
꿈음도 더 많은 사람들이 듣길 바랍니다.
누나 그럼 남은 하루도 마무리 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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