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희언니^^
매일밤 좋은 음악, 기분좋은 이야기들 잘 듣고 있습니다.
사실 글재주가 별로 없어서 듣는걸로 만족하고 있는 한사람인데 오늘은 용기내어 회원가입하고 사연을 남겨봅니다~
실은 내일이 저희 엄마 생신이거든요~ 매년 케이크 앞에 두고 축하파티 했었는데 올해는 엄마가 생애 처음으로 미국여행을 가시는 바람에 한국에 안계셔서요~
어떻게 할까 고민해봤는데 만약 방송을 통해 제 마음을 전하면 최고의 축하선물이 될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음~ 언니의 이쁜 목소리로 저희 엄마 생신을 축하해주시면 무척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이경숙 여사님~ 생신 너무너무 축하드리고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한다고 전해주시겠어요~ 글구 제가 9월말에 자격증시험이 꼭 붙어서 기쁨을 안겨드리겠다고도 ;;
참! 항상 회사다녀오면 엄마께 그날일들 쭉 말하는게 하나의 낙이었는데 엄마가 없으니까 너무 허전하다고ㅋ 즐거운 여행 마치시고 빨리 돌아오시라고 보고싶다고 전해주세요^^
너무 두서없이 횡설수설했는데...암튼 생신축하한다는 한마디라도 꼭 부탁드려요 녹음해놓고 엄마 여행 다녀오시면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