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살다보면..정말 연애때 사소 했던 추억 배려 섬김 들을 되세기며 사는 것같아요..
식당에서 의자 빼 준거..나 먼저 수저 챙겨 준거...걸을때 차도 안쪽으로 걷게 해준거...
사실 그당시엔 당연시 했고 별거 아닌거였지만...
또 결혼 9 년 차인 지금은...그러하지안치만...~~
그렇게 서로 간직한 그 우리 둘만의 추ㅡ억으로 삽니다...
그 추억이 개개인 다 다양하게 다르지만..분명 다들 있을껍니다..
물론 그때 진중히 말없음 에 끌렸지만...지금은 답답함으로..
나부터 언제나 생각 했던 것이 지금은 본인 실속 못 차리는 모습으로 보여...투닥 걸리기도 하지만요^^
우린 가을 이런바람 이런 했살과 더불어 만났어요^^
바람 만으로도 사랑하기 좋은 계절에...
그때 전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남편은 이승철의 소리쳐 가 벨소리였어요^^
서로 좋아하는 가수라면서 호감으로 ...그렇게 만났어요^^

아...정말 정말....그립네요^^
서영은 가을이오면
이승철..소리쳐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