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팔월 마지막날 아침에 친정엄마께서 저희 세자매곁을 떠나셨어요
먼저 가신 아빠랑 그동안 못나누신 정 나누시느라 바쁘실테지만 저희 세자매 지켜 보시겠죠.. 그런데 자꾸 보고 싶어져요
엄마 저희 세딸 예쁘게 잘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서로 의지하고 잘 지낼께요 나중에 꼭 만나요 사랑해요
간암 투병 하시느라 넘 고생하신 울엄마 간병하고 집에 돌아오는 차안에서 듣고 울어버린 곡이 있어요 이적의 다행이다.. 이젠 그나마도 못하내요 머리도 만져드리지도 못하고.. 두딸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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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옆에 계시진 않지만 지켜보실꺼라 믿어요
서재희
2013.09.11
조회 8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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