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5일.내일은 제 생일이에요..
9월이 생일이라 그런지 9월은 특히 더 좋아하는 달이고
가을 자체를 저는 너무 좋아라하네요.
내일 엄마가 생일이라고 10살,11살 두 딸아이는 오전에 아빠와 함께 들뜬마음으로 나가 선물을 사왔더라구요.
그동안 숙제잘하고 해서 할머니께 받은 용돈을 고이 모아
오늘 하루 일찍 선물을 사왔는데..정말 기특하지요?
아직 두 아이들이 거실에서 TV를 보는 중인데..
사연 일찍 소개해주시면 아이들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민서,세아 엄마가 많이많이 사랑한다!"예쁜 목소리로 전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신청곡은 영화 오직그대만의 삽입곡 알렉스&호란의
'꽃이 피네요'들려주세요.
사연쓰면서 지금도 듣고있네요.
정작 영화는 보지 않았는데..어쿠스틱 느낌의 이 노래 왜이리 좋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