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가슴에 흐르는 강물처럼
여울져 흘러 떨어져 내렸다.
깊어 가는 밤.. 별이 다시 뉘엿뉘엿 떠 오르고
난 잠시.... 별을 손 안에 쥐어보려고 애쓰고 있었다.
하길없이 헛 기침을 하고 쓰라려 오는 가슴이
향기되어 달음박치는 가을에 부딪혀
아파오고 있었다
-여행스케치- 별이 진다네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별
이명희
2013.09.13
조회 11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