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군대 있을때 부터 매일은 아니지만 집에 있는 시간이면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매번 너무 좋은 음악 주셔서 감사해요~

4년동안 사귄 여자친구와 올해 초에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이별이라는게 처음 경험해보는 친구여서 그런지 굉장히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청천벽력같은 그녀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을증 같은게 있었던거 같아요.. 정말 너무너무 그친구에게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저때문인거 같아서 너무 괴롭고 그렇네요.. 2010년에 꿈음에 사연올리고 집으로 배송온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가지고 둘이 놀러갔던 기억도 있네요... 하늘나라도 간 친구에게 잘 가라고 이제는 마음 편히 쉬라고 기도해주고 싶네요...

신청곡 : 차태현 모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