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4년을 만난 남자친구에게 어제 밤에 술기운을 빌어 속상한 걸 다 털어놓아버렸어요. 하지말아야 할 말도 있었는데, 상처 받았을 남자친구한테 미안하네요.
4년을 잘 만나왔는데, 요즘 제가 조금 고비가 온 것 같아요. 마음을 추스리고 잘 극복해보려고 합니다. 잘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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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에 사랑이란게 요
정수경
2013.09.29
조회 1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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