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었던 그리고 짧았던 21개월의 군생활이 26일날 끝났어요
반겨주던 사람은 많았지만 그래서 감사하다고 전했지만
정작 엄마는 보이지 않았네요 슬펐어요 제일 먼저 엄마 생각났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엄마 앞에서 인사드렸어요
비록 엄마는 저의 충성 소리를 듣지는 못했지만 하늘나라에서 듣고 좋아하실거라고 전 생각해요.
그리고 열심히 살겠다고 또 다짐했습니다.
앞으로의 삶이 무섭고 떨리지만 엄마가 남겨주신 말씀과 많은 것들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멋지게 살겠습니다.
힘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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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전역했어여~
이세환
2013.09.28
조회 10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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