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꿈음 에는 첨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나 저는 부엌에서
아침 준비를 하는데
초등학교 5학년의 딸아이가 옆에서
라면을 끓이며 저에게 갑자기 내기를
하자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응
무슨내기 말해봐 하였더니
엄마 내가 이번기말고사 시험에서
평균90~95점 되면 야상을 하나
사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 좋아!
니가그렇게만 받아온다면 기꺼이 네가 원하는걸
해주겠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야상은 없다고
했읍니다. 그러더니 옆에서 듣고있던 아빠가
그건 내기가 아니고 밀당이라고 하면서
아빠가 외출하고 오다가 만원자리 야상하나
사다줄께 하더군요 야상은 어차피 길가에서
파는게 진짜야상이니까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저희딸 안되 하면서 웃더라고요
이런게 참 행복인것같아요
자기가 한약속은 지키겠죠
기말고사 점수가 나오면 결과 알려드릴께요
그리고또하나의 행복은
날씨가 추워 베란다에 있는 화초들을거실로
옮겨놓았더니 라벤다 꽃나무에 꽃이 활짝피어
거실의 라벤다 향기가 퍼지고 있답니다
저희 집은 벌써 봄을 만끽 하고 있네요
참 행복합니다
신청곡 들려주실래요
저희딸 힘내라고 러브홀릭의 버터플라이 틀어주심 감사요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