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8박9일간에 휴가를 나왔습니다. 24일이 할머니 돌아가신지 1주년 기일이라 그날짜에 맞쳐서 나왔습니다. 매번 휴가를 나올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바깥세상은 왜이리 평화로운지.. 부대는 늘 정신없고 바쁜데 집에만 오면 너무 마음이 편안하고 평화로워서 진짜 제대로 힐링이 되는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이제 군생활에 반을 넘게 했습니다. 이제는 조금씩 제대후에 재미래를 고민할 시간이 된것같아 머리속이 너무 복잡합니다.
남은시간 즐거운 추억쌓고 돌아가서 열심히 군생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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