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장연주 <汝歌(여가)>
어제도 거의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오전 날씨만 해도 비가 올까 싶을 정도로 맑아서 일기예보가 다 거짓이었구나 하는 생각도 했으나, 오후가 되면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저녁 늦게까지 내렸더군요..
장마철이라고 느껴질 만큼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루가 멀다 하고 비가 내리니 눅눅하다고 해야 하나 꿉꿉하다고 해야 하나 뭔가 기분이 막 상쾌하고 그렇지는 않은 것 같은데, 아마도 장마철이 끝나고 나면 여름 본연의 후덥지근한 무더위가 찾아올 테지요..
올여름의 무더위가 얼마나 더울지는 아직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려하는 만큼 많이 덥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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