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을 새로 시작한 것도 엊그제 같은데, 한달이 지나가고 두번째 달도 벌써 절반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가는 세월 어느 누가 잡을 수가 있냐고 어느 가수가 노래로도 했었는데, 가끔은 나 자신이 요즘 유명한 드라마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외계인이서 몇백년을 살게 되면 괜찮긴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보곤 합니다..
과연 그렇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좋은 걸까, 아니면 안좋은 점이 더 많을까 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겨울이 더 추워지고, 더 길어지는 듯한 느낌이군요..
겨울만 되면 겨울이 빨리 지나가버려으면 좋겠고,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더군요..
초겨울만 되어도 선선하니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주 잠깐이고, 결국 저도 아주 간사한 인간일 뿐이더군요.. ^^;
여튼!!
어서 봄이 좀 왔으면 좋겠군요..
오늘의 신청곡입니다..
거미 <눈꽃>
김지수, 박보람 <같이 살자>
유미 <추억은 시간이 지운다>
마음에 드는 곡 있으면 틀어주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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