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네요..
강원도 지역과 경상도 지역에는 눈으로 인해 상상도 못했던 피해를 입고 있는 것 같은데, 제발 더 이상의 피해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제는 인재(人災)와 천재(天災)가 겹쳐서 이제 갓 청춘의 꽃을 피우려는 젊은이들이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소식은 언제 들어도 참 씁쓸해집니다..
천재지변이야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지만, 인재로 인한 사고는 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으로 일이 진행되는 것이 무한반복되다보니, 더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그나마 오늘 저녁에 들려온 금메달 소식이 아니었다면 계속해서 우울하기만 할 뻔 했습니다..
타지에서 고생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도 마지막 순간까지 힘을 내서 화이팅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가을방학 <잘 있지 말아요>
어쿠스틱 콜라보 <첫사랑의 그리움>
제이래빗 <선잠(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

신청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