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울 내내, 그렇게 쌀쌀한 바람이 엄습해 오는 가운데에서도, 주변 사람들 다 콜록대며 마스크 쓰고 병원 왔다갔다 하는 동안에도 감기 한번 안걸리고 잘 버텼었는데..
아닌 밤중에 날벼락이 따로 없군요..
겨울의 끝자락에 코감기, 목감기가 동시에 와서 머리도 지끈거리고 아프고, 목도 따갑고 그러네요.. ㅠㅠ
환절기 감기는 오래 간다고 하던데, 어서 낫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막판에 고생하지 마시고, 항상 감기 조심하시구요..
이래서, 사람은 늘 적당한 긴장 속에서 살아야 한다고 했나 봅니다..
오늘의 신청곡입니다..
노상신 <흩어지고 잊혀져 가네>
라이너스의 담요 <고백>
에스프레소 <처음처럼 사랑하길 바라고 있어>
그럼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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